푸른 빛의 낫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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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푸른 빛의 낫잡이 / 碧光の鎌使い / Cyan Scyther
"이름⋯⋯? 난 그런 거 없어.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없을 거야."
표적과 함께 지난날을 베는 전자 두뇌의 사신
캐릭터 소개문
이시층의 한 연구 시설에서 실험 대상으로 길러진 여성.
그 육체는 유전자 조작에 의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연구 성공 사례로 수많은 전장에 투입되어
화려한 전적을 올리며 살아왔다.
차갑고 합리주의적인 성격이며
상대가 적인 경우 가차 없이 대한다.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스포일러의 이시층 캐릭터로,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외경 - 영장의 이치와 추기의 천칭[편집]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낫 공격 
오르토 바벨 
칠야의 구풍 4. 전용 아이템[편집]
5. 장점[편집]
3번째 풍왕진 캐릭터. 기존의 AS 클로드나 AS 베이나와 달리 액티브 스킬로도 풍왕진을 전개할 수 있다. 스킬로 존을 전개한다는 점은 AS 아나벨과 유사하지만 낫잡이의 경우엔 스킬, VC 양쪽으로 전개할 수 있고, 어나더 포스 도중에도 전개가 가능하다는 큰 차이가 있다. 풍왕진 전개 스킬은 아군 전체의 대미지를 30% 경감시키는 배리어를 3회 부여하는 서포팅이 가능하며, 3성 스킬이라 마나 소모가 적고 선제 스킬이라 사용하기 쉬운 것은 덤. 최근 어나더 포스에서도 전개 가능한 풍왕진 스킬의 밸류가 크게 상승했고[7], 거기에 존 각성까지 가능한 낫잡이의 평가 또한 크게 올랐다.
한 전투에 한 번 뿐이라지만 확정 크리티컬이 뜨는 광역 평타 스킬도 있어 주회에 쓰일 수 있다. 대미지 자체는 최대 320%로 AS 츠바메나 플람라피스보다 현저히 떨어지지만, 모션이 훨씬 빠르다는 걸 장점으로 삼을 수 있다.
스킬의 구성은 자기 자신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어나더 센스 역시 자신의 힘 상승이라[8] 자기 완결성이 대단히 높은 편이다. 각 스킬에 브레이크, 페인, 자기 한정 힘, 지능, 속도 60% 버프, 풍속 내성깎 35% 및 크댐증 35% 등 강화 수단이 상당히 많다. 주력기의 배율 역시 최신 캐릭터치고는 조금 아쉽지만 충분히 강력하고 난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명 수치가 낮은 상태에서도 어렵지 않게 대미지 상한인 21억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다.
극 풍왕진이 반드시 필요한 세스타가 출시되면서 전열 풍왕진과 ZONE 각성을 모두 가진 캐릭터로서 채용되기 시작했다. 풍왕진 전개 스킬이 선제라는 점, 한 명이라도 더 있을수록 좋은 ZONE 각성 캐릭터라는 게 포인트.
6. 단점[편집]
캐릭터의 자기 완결성은 높으나, 그 많고 많은 버프가 자기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게 옥의 티. 서포트라곤 이시층 캐릭터들이 기본적으로 달고 나오는 어나더 존 전개와 풍왕진 전개 스킬에 붙은 대미지 30% 경감이 고작이다. 때문에 혼자일 때의 전투력이 무척 강력하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조합할 땐 이상적인 시너지를 내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또한 주력기가 단일기라서 보스 러쉬같은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상대해야 할 땐 광역 딜러를 같이 쓰거나 서브 딜러로 사용하는 등의 대처가 필요하다.
본인을 극도로 강화시키는 스킬셋을 가지고는 있으나 현재 풍속성을 주름잡고 있는 다른 극딜러에 비하면 최종 배율이 낮은 것이 문제. 딜러들이 기본적으로 수천대의 배율의 스킬들을 갖고 출시되는 인플레에서[9] 부가 효과가 자체 크리티컬밖에 없는 1400%의 배율의 단일 스킬은 아무래도 아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낫잡이는 주력기에 어나더 존 특공까지 붙어있어 존이 없는 상태나 섬격진, 혹은 장기전에서 위력이 급감한다.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화염술사가 사실상 필수고, 그 화염술사는 타격 캐릭터라서 자연스럽게 황참진에서 쓰기 힘들어진다[10]. 때문에 고난이도로 갈수록 메인 딜러로 활약하기보다는 선제 풍왕진 전개 스킬을 활용한 존 셔틀 용도가 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일본 서버 기준으로 약 3개월 후에 공개된 세빈 5성이 낫잡이의 스킬 효과와 일부 겹쳐 위상이 조금 애매해졌다. 낫잡이의 가장 큰 세일즈 포인트 중 하나는 스킬을 사용한 전열 풍왕진 전개였는데, 세빈은 원래 깔린 존이 없다는 전제가 필요하다지만 훨씬 쉬운 습득 난이도로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파티 서포트는 오히려 훨씬 강력하기 때문. 물론 세빈은 물리와 마법 딜러라는 차이, ZONE 각성의 부재와 낫잡이보다 힘든 운용 난이도 때문에 차별화할 수 있었지만, 이후 낫잡이보다 강한 풍속성 물리 딜러가 제법 출시된데다 신규 보스 러쉬에서 드디어 진의 주문 <풍왕진>이 보급되는 바람에 치명타를 입었다.
7. 평가[편집]
미래 외경에서 출시된 3번째 이시층 캐릭터. 3화 엔딩 크레딧에서 잠시 등장했다가 4화에서 본격적으로 주연으로 활약한다. 미려한 일러스트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스킬셋이 지나치게 이기적인데다 주력기의 배율이 너무 낮아서 애매하다는 평을 받게 되었다[11]. 배율은 닦이 옵션으로 커버 가능하지만 이기적인 스킬셋과 좁은 활용폭이 가장 큰 문제.
시간이 지나면서 풍왕진 글래스터가 나오고 여러 유용한 ZONE 각성 캐릭터가 더 출시되면서 메리트가 많이 떨어졌다. 풍왕진은 글래스터로 깔면 그만이고 ZONE 각성은 AS 네코코를 비롯한 여러 좋은 캐릭터들이 해줄 수 있다. 낫잡이에게 남은 거라곤 다른 서포터로 얼마든지 대체 가능할 버프와 시대착오적인 배율의 공격기 뿐인데, 풍속성 물리 계열만 따지더라도 이보다 좋은 캐릭터가 많다. 세스타 위주의 파티에서 풍왕진 셔틀로 쓰인다는 게 그나마 위안.
8. 기타[편집]
- 다른 이시층 로스트 랩 출신 캐릭터들처럼, 과거사가 상당히 불행한 것으로 보인다. 머리카락도 과거와 함께 잘라냈다는 말도 그렇고, 알도 일행을 처음 만났을 때 칼잡이가 코드명이라도 알려주지 그러냐고 비꼬자 너부터 죽여줄 것이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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